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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왔는줄 나만 몰랐네




집앞 고목이 키가 엄청커서 여름이면 집에 볕이 잘 안들어온다
(비타민 b인가 d인가 부족하지않게 조심해야함 ㅋㅋ)
일주일 전에는 밤에 너무 추워서 2시간 동안 뒤척이다가
수면양말에 넥워머 하고 잠들 정도.. ㅜ
하여튼 집이 요즘 서늘하다
근데 대문 열고나가면 꽃가루 날리고 완전 반팔 각+_+
왜 말도 안하고 여름이 온거얌 ?








친구들이랑 도시락 싸서 한강에 피크닉 갔다.















가기전날.

하야시 라이스 싸갈꺼라 조리해 봅니당
토마토향인지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서 달달하이 이국적인 맛이 좋다.

매년 먹어왔지만
얼마전에는 오랜만에 먹었더니 샐러리 향 같은걸 발견함













하야시라이스와 카레를 맛있게 하는비법은 설명서대로 + 양파 많이 + 달달 볶으면 된다


그럼 200% 성공함


설명서에는 3개를 쓰라고하지만
5개넣어서 달달 볶는다
6개도 좋고 7개도 좋다
다다익선
多多益善










하야시라이스 사진이 나올것 같았지만
사진안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날에 먹은 마파두부
ㅎ.ㅏ... 이 돌대가... 리..

아버님한테 배워온 비밀 레시핀데 정말 맛있다
어쩌면 아버님 마파두부보다 맛있을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피크닉 날



각자 건강밥상 하나씩 차려옴


(병부자와 함께 오랜만에 밥이나 먹자고했더니 못먹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그럼 도시락 싸서 만나자! 고 해서
피크닉이 성사됨 ㅋㅋㅋㅋㅋㅋ)








병부자 jpg

허리아파서 돗자리에도 잘 못앉음 ㅋㅋㅋㅋㅋ
생일이 얼마전이어서 HBD파티도 해줬다


생일축하혀











이건 어버이날이라고 시댁가서 외식하고 식후 커피


나쵸가 회사 문화동아리에서 만들어온 카네이션


꽃꽂이 하면 같은 재료지만 결과물이 모두 다르게 나와서 재미났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선상님은 일률적인 결과물이 나와야 하나보다
창의력을 무시(?)했다며  아쉬워했던 나쵸











 





종묘대제 보러 종묘 다녀왔다

4/22일 양수리 갔던날 좌석 티켓오픈했는데
1시오픈인데 12:59분 부터 시도했는데 탈락했구먼요 ㅋㅋㅋㅋ(똥폰.. .)

교회가기전 잠시 들러서 종묘제례악 5분정도 감상하고 구경하다가 왔다




20살부터 서울살면서 종묘 안에 들어와본게 처음이구먼
종묘 = 할아버지
라는 느낌이었는데 
왕들 제사 구경도 하고 (제사 지내는것 처음봄)
어느 소속인줄은 모르겠지만 국악단의 연주도 듣고 새로운 경험이었음
('어' 라는 악기를 눈으로 본게 처음임)

1년에 한번 5월 첫 주 일요일이라는것 같던데
관심있으신분들 2020년 도전해보세요 !








아무튼
나만 몰랐던 여름이 다가오고있고
소람스는 살찌고


뭐 그런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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